
안녕하세요,
홀로 게임 개발을 하고 있는
30대 열정남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
오늘은 제가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우고 유니티로
혼자 게임개발을 해 본 도전기를 알려드릴까 합니다
많은 남성분들이 마음 속에 품고 있겠지만
저 역시도 게임개발에 대한 코딩의 열정이
마음 속에 늘 있던 사람이였습니다-
그러다 이제 돈도 벌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
할 수 있을 여유가 조금 생겨서 뒤늦게 시작을 했는데요
처음엔 와이프가 조금 반대하긴 했는데,
이제서라도 하고싶은 거 한번 해보라며
끝끝내 허락해주더라구요-

밥 벌어 먹고 살기 바빴지 , 사실 코딩을 해본 적도
전혀 없어서 내가 이 상태로 시작할 수 있나-
아주 앞길이 깝깝하긴 했습니다
그래도 내가 30년 넘게 살아오면서
내 하고싶은 거 하나 제대로 안해보고 살면
너무 후회되고 재미없는 인생일 것 같더라구요-
물론 돈 벌면서 인생 사는데 그 누가
하고싶은 일로 돈 벌면서 살겠습니까만은
여유있을 때라도 본인이 하고싶은 일 취미로라도
배울 수 있으면 좋으니까요-


그래서 일도 좀 안정적이여지고 나서는
주말 시간도 프리하고 해서 와이프 허락 받고
주말에 학원 다니면서 게임개발을 해보기로 했습니다-
뭐 아무것도 아는게 없어서
일단 뭐라도 들어보고 생각해보자- 해서
학원으로 바로 상담 받으러 갔었어요
특이하게 상담을 도와주는 선생님이 따로 계시더라구여
1:1로 맞춤형으로 내 수업과정을
직접 짜주시니까 어찌나 편한지-
설명도 딱딱 제대로 설명해주셔서 이해도 잘 됐고
혼자 게임개발을 하는것을 목표로
유니티 수업을 듣기로 결정했어요

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부터 잘 알려주시길래
따라가는데 저도 문제없더라구여
다행이죠 ㅎㅎ
이론 수업 열심히 듣고 코딩 좀 익숙해 질 때 쯤부터
제대로 작업에 들어갔던 것 같은데
이게 생각보다 공부할 게 많더라구요-
수업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르게
나도 모르게 집중해서 프로그램을 만지는 걸 보고
아 정말 내가 하고싶기는 정말 하고싶었구나-
생각이 들지 뭡니까 ㅎㅎㅎㅎ
생각보다 제 나이또래 취업이나 이직하겠다는 분들도
많아서 팀 작업할 때도 편하더라구요
말도 잘 통하고 어린 친구 하나도 팀에 있었는데
역시 머리가 아직 덜 굳어서 그런지
수업도 잘 따라가서 이 친구 덕도
참 많이 봤습니다 ㅎㅎ

마음도 잘 맞고 생각보다 죽이 잘 맞아서
수업때 받은 조 그대로 모바일 게임도
같이 제작해보고 요즘은 시간을 다 유니티에만
쏟고 있습니다 하하
이론수업때 공부할 게 많아서 조금 힘들긴
했지만 그래도 내가 하고싶은일이다 생각하면서
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
그러다 이제 실습수업 할 때는 재밌어서
죽어라- 했었구요 ㅎㅎㅎ


더 열심히 배워서 창업까지 생각중이라
앞으로도 유니티 공부는 꾸준히 할 생각입니다-
눈에 보이는 결과물도 만들어낼 수 있으니까
배우는 것에 있어서 뿌듯함도 있고 좋네요 ㅎㅎ
진작에 조금 더 일찍 배워볼 껄 그랬어요-
여러분들도 배워보고 싶으면
저처럼 늦추지 말고 일찍일찍 시작해서
한번씩들 경험이라도 해보시길 추천드릴게여



멘토가 있어서 상담받기도 편하고
수업 듣는데 케어도 해주니까 훨씬 더
공부에 잘 집중할 수 있더라구여
여러분들도 게임개발 관심 있으시면
청주유니티학원에서 유니티 배워서
꼭 게임개발 한번씩들 해보시길 바랍니다:)

